지난해 이후 개인들 우리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액 115조원

 개인들의 주식투자 열기가 거침이 없다. 지난해 1월이후 1년4개월간 투자액은 115조원에 달한다.

기간별로 보면 지난해 6월까지 39.4조원, 하반기에 24.2조원으로 1년간 약 64조원을 투자했지만 금년들어서는 5.6까지 4개월 남짓에 51조원이나 쏟아부었다.

투자규모는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다.

개인들의 자금이 증시로 대이동 하면서 꿈의 지수 3,000도 가뿐이 넘어섰다.

지금은 3,100~3,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지만 이제 3,000선 밑으로는 절대 내려갈 것 같지 않은 분위기다.

반면 지난해 이후 외국인은 32조원을 팔았고, 기관도 74조원을 팔았다.

주가상승에 국민연금은 수익률관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내다 팔고 있다.

개인들의 돈이 증시로 대이동을 하면서 은행예금은 썰물처럼 빠지고 빚투에 신용대출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에 투자에 나선 개인은 지금까지 투자 수익률은 짭짭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년들어 주식투자에 나선 개인은 현재로서는 수익률이 별로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에 코스피가 3,266까지 치솟은 후 지금은 지금은 3,100선에서 등락을 거듭중이기 때문이다.

우리증시 사상 유래가 없는 개인들의 주식투자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최종승자가 될지 현재로서 판단은 어렵지만 이제부터는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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